피곤한 아침....

어제 .. 아니 오늘 새벽 2시쯤에 퇴근하고 8시에 다시 출근했더니 많이 피곤하다...

4주 가까이 회사에 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생겨 계속 신경을 쓰고

야근을 했더니 체력도 바닥이 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 보다..

그 덕분에 직원들에게 예전보다 자주 짜증도 낸 것 같고...

항상 부족한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바빠도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일처리도 깔끔하게 안하면 못참고..  차분하게 가르치면서 할 수도 있는데...

건강과 일 ...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주요하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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