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강의 #3] 엑셀 연산자 및 절대 참조

직장인을 위한 엑셀(Excel) 강의 #3

엑셀 연산자 및 절대 참조

글, 이미지 _ 커피맨 ( www.icoffeeman.co.kr )

안녕하세요? 해피 해피 블로거 "커피맨"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엑셀(Excel) 강의' 세 번째 시간, 오늘은 '엑셀 연산자 및 절대 참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셀을 배우는데 있어 기본이 되는 내용이니 쉽다고 무시하지 말고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엑셀 수식 작성의 기본

엑셀에서 수식을 작성하려면 반드시 등호(=)나 부호(+,-)로 시작해야 한다. 이렇게 시작한 수식에는 셀 주소가 포함되는데, 이것을 '셀을 참조한다'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참조한 셀의 내용이 변경되면 수식의 결과값도 자동으로 변경되고 등호와 참조 주소 그리고 연산자로 이루어진 수식의 결과값이 셀에 나타난다. 반면 수식은 수식 입력줄에 표시된다.

연산자의 종류

연산자(Operator)란 특정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호를 말한다.

1. 산술 연산자 : 가장 기본이 되는 엑셀 수식에 사용되는 연산자

• 더하기 (+) : 사칙연산자 덧셈
• 빼  기 (-) : 사칙연산자 뺄셈
• 곱하기 (*) : 사칙연산자 곱셈
• 나누기 (/) : 사칙연산자 나눗셈
• 퍼센트 (%) 
• 거듭제곱 (^) : 거듭제곱
• 등  호(=) : 수식의 가장 앞에 사용하여 해당 수식의 계산이 종료되면 그 결과를 셀의 값으로 전달한다.
• 소괄호( () ) : 소괄호로 묶어 계산의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2. 연결 연산자 : 셀값을 연결할 때 사용되는 연산자가 &(앰퍼샌드)이다.

• 문자와 문자, 문자와 숫자, 문자와 수식 결과 등을 연결하는 연산자
• 결과는 반드시 텍스트가 됨

3. 비교 연산자 : 비교기능과 함수를 사용해서 셀값에 따라 처리를 달리하거나 바꿀 때 사용하는 연산자

• 참(True)과 거짓(False)로 나타남
• > : 좌변이 우변보다 크다.
• < : 우변이 좌변보다 크다.
• >= : 좌변이 우변보다 크거나 같다.
• <= : 우변이 좌변보다 크거나 같다.
• = : 좌변과 우변이 같다.
• <> : 좌변과 우변이 같지 않다.

4. 참조 연산자 : 범위를 표시하거나 계산 순서를 표시 할 때 사용

• :(콜론) : 연속된 셀 범위 참조 (예, SUM(A1:D1)
• ,(콤마) : 불연속 셀을 참조 (예, SUM(A1,D1)
• ()(소괄호) : 2개의 참조에서 공통되는 셀을 참조

연산자의 우선 순위 : 참조 연산자 > 산술 연산자 > 연결 연산자 > 비교 연산자

셀 참조 유형

1. 상대 참조 : 식을 넣은 셀을 드래그하여 복사하면 참조하는 셀이 위치에서 같이 밀려나는 상태 (A1, B1,...)

2. 절대 참조 : 입력한 식을 아래 방향으로 드래그하여 복사해도 분모 셀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 ($A$1,$B$1,...)

3. 혼합 참조 : 상대 참조와 절대 참조 혼합한 방식. 계산 수식 방향에 따라 셀 주소 다르게 적용 ($A1,A$1,...)

D6셀에 '=(C6/C12)*100'이라는 식을 입력(①)하고 D6셀의 자동 채우기 핸들을 D12까지 드래그 하면 수식이 복사(②)된다.

그런데 아래의 복사한 셀들에 '#DIV/0!'라는 에러 메시지(③)가 뜬다. 

이는 구성비를 구하는 수식에서 분모 부분에 해당하는 C12의 셀 주소가 아래로 밀렸기 때문이다.(상대 참조 때문)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절대 참조'를 이용하는 것이다. 

D6 셀에서 마우스를 더블클릭(F2 눌러도 됨.현재 셀 편집)하여 C12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F4를 누른다. C12 셀주소가 '$C$12'로 바뀌면(절대 참조)(①) D6셀의 자동 채우기 핸들을 D12까지 드래그(②)한다.

'절대 참조'를 이용하면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수식이 복사되어 구성비가 정확하게 표시된다.

이상으로 '엑셀 연산자 및 절대 참조'에 대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절대 참조'를 활용하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내용이지만 잘 기억해서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