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구입한 책 WIZ*ONE6 2016. 2. 26. 22:19
-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오랜만에 찾은 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에서 갖고 싶었지만 절판되어 살 수 없었던 알레르토 망구엘의 를 샀다.중고서점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절판된 책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 때문이다. 이 책 외에도 , 파울로 코엘료의 , 마르셀 에메의 , 장 도미니크 보비의 를 구입했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독서가인 알베르토 망구엘의 매달 한 권씩 책읽기를 통해 싹튼 사고와 성찰, 친구들과의 교류 등을 모아 펴낸 소중한 기록 예일대 인문학 교수 해럴드 블룸의 왜 읽어야 하는지, 왜 명작이 되었는지가장 잘 보여주는 서양 문학작품 60여 편을 엄선하고 해설한 책 생존하는 최고 인기 작가 중의 한 명인 파울로 코엘료의 스무 살 브리다가 우리 생에 던지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당신은 이번..
독서일기/구입한 책 WIZ*ONE6 2016. 2. 26. 18:13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영화 '캐롤'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아 집에와 바로 주문한 책이다. (영화리뷰 보기)영화에선 케이트 블란쳇(캐롤)의 아우라가 너무 강해 루니 마라(테레즈)가 조금 밀린감이 있지만 소설 속에선 테레즈의 비중이 훨씬 크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본 영화라 원작 소설도 아껴서 즐기면서 읽을 것이다.
독서일기/구입한 책 WIZ*ONE6 2016. 2. 26. 18:01
- 우다 도모코 지음 올해 첫 번째로 구입한 책은 도쿄의 대형서점에서 근무하던 저자가 오키나와에 지점이 생기는 것을 계기로 오키나와로 전근 왔다가 다니던 서점을 그만두고 재래시장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헌책방 '울라라'를 오픈하기까지의 이야기다.내가 꼭 여행가고 싶은 오키나와와 좋아하는 헌책이야기가 어우러져 있어 처음 본 순간 꼭 읽고 싶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