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전 자료/Books WIZ*ONE6 2007. 10. 18. 13:57
300억대의 재산가에서 IMF 때문에 무일푼이 되었다가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성신제사장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성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을 물리치고 피자헛의 국내 판매권을 획득하여 300억원대의 사업가로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미국 본사의 강압으로 회사를 물려주고 그 돈으로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라는 참나무 통닭구이 레스토랑 체인사업을 시작한다. 모든 재산을 담보로 8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기 시작할 즈음 IMF가 터져 하루 아침에 무일푼 알거지가 된다. 평소 그렇게 친한척 하며 다정하게 굴던 주위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안면을 바꾸는 걸 본 성신제 사장은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결심한다. 10층 건물의 공사장에서 자살 직전에 이대로 죽기에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
2015년 이전 자료/Books WIZ*ONE6 2007. 10. 18. 13:49
"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의 저자인 소메야 가즈미가 쓴 직장인(부하직원)을 위한 지침서다. 전편에서 부하와 타협하지 않는 상사가 되라고 일갈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상사에게 사랑받고 성공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현대의 젊은이들은 점점 나약해져서 약간의 강압적인 분위기엔 적응하지 못하고 회피를 하는데 회사라는 조직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냉철한 조직이므로 현실을 직시하여 수용해야 한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시각을 책 전반에 걸쳐 견지하고 있는데 이 점이 어쩌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약간을 거부감을 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10년이상 한 나로서는 저자의 의견에 적극 동감하며 상사이자 부하로서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상사가 보수적이거아 권위적인 회사에..
2015년 이전 자료/Books WIZ*ONE6 2007. 10. 18. 13:44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이 상사나 부하직원과의 관계이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직장생활과 개인사업을 하면서 부하직원과의 관계 설정에 무척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표적인 경우가 부하직원을 야단치거나 업무지시를 해야하는 경우인데 그 동안 부하직원과 적당히 타협하고 얼버무려웠다. 그 덕분에 인간성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상사로서 그 말이 욕임을 이 책을 보고 깨달았다. 이 책은 부하직원이 상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게길때, 상사를 무시하거나 버릇없게 굴 때 등 여러 경우에 대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의 상사들이 경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쓰여졌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책이다. 몇 년 전 11월에 전직을 앞두고 이 책을 사서 읽었다. 그리고 이 책에 쓰여진대로 실행에 옮겨보았더니 결과..
2015년 이전 자료/Books WIZ*ONE6 2007. 10. 18. 13:37
이 책은 역사왜곡과 독도문제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읽으면 무척 기분이 좋아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의 한국의 모든 면을 찬양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일본을 배울 것이가, 한국을 배울 것이가를 물으면서 한국이 정답임을 자신있게 얘기하고 있다. 서양문물을 중국보다 더 늦게 어쩔수없이 받아들였고 중국보다 더 유교의 가르침을 맹종하던 가난한 국가가 어떻게 빠른 시간에 세계적인 국가가 되었는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 책 속엔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거나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중국과 비교하여 장점으로 기술하고 있다. 가장 큰 한국인의 장점은 "한국 고유의 민족주의"라고 작가는 주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IMF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한 나라 (대표적인 사례로 온 국민의 금모..
2015년 이전 자료/Books WIZ*ONE6 2007. 10. 18. 12:46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원제 Buffett & Gates on Success) 세계 최고 부자순위에서 항상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의 워싱턴대학교 비즈니스스쿨에서의 대담회를 정리한 책이다. 경영에 관련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두 사람의 명성은 한번 쯤은 들어보았을거고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은 항상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므로 큰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솔직히 내용은 별 새로운 것이 없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범한 경영진리를 얘기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두 사람 다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기업가에게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부담없는 책이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10. 18. 12:34
깜둥이 맥북과 친구가 된 지 50일, 회사에서도 촌스런 아범피시를 사용하기 싫어 과감하게 아범피씨를 치우고맥북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신형애플키보드와 무선마이티마우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애플은 악세서리가 전부 흰둥이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흑백의 묘한 조화가 포스를 느끼게 합니다. 신형애플키보드 정말 타이핑 감촉 좋습니다 ^^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10. 18. 12:24
고민고민하다가 Leica D-Lux3를 질렀습니다. 마침 미국내수품을 사 온 친구가 있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일부 미국 인터넷쇼핑몰에서 599달러에 판다고 하던데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 경우 대부분 가죽케이스가 150~200달러를 한다고 하더군요. 즉, 카메라는 저렴하게 팔고 가죽케이스를 비싸게 판다는 얘기죠 (대단한 상술 ^^) 전 카메라만 구입한 처지라 수소문끝에 마침 반도라이카에 재고가 있어 직접 방문하여 98,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제 맥북이 깜둥이라 검정라이카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카의 포스와 맥북의 포스가 어우러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일만 남았군요.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PS. 한동안 내 Nikon D40이는 나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