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입한 책 #3] <독서일기> - 알레르토 망구엘 외 4권



< 독서일기 >

-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오랜만에 찾은 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에서 갖고 싶었지만 절판되어 살 수 없었던 알레르토 망구엘의 <독서일기>를 샀다.

중고서점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절판된 책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 때문이다. 

이 책 외에도 <헤럴드 블룸의 독서기술>,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마르셀 에메의 <착한 고양이 알퐁소>, 장 도미니크 보비의 <잠수복과 나비>를 구입했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독서가인 알베르토 망구엘의 <독서일기>

매달 한 권씩 책읽기를 통해 싹튼 사고와 성찰, 친구들과의 교류 등을 모아 펴낸 소중한 기록


  


예일대 인문학 교수 해럴드 블룸의 <독서기술> 

왜 읽어야 하는지, 왜 명작이 되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서양 문학작품 60여 편을 엄선하고 해설한 책




생존하는 최고 인기 작가 중의 한 명인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스무 살 브리다가 우리 생에 던지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

"당신은 이번 생에서 무엇을 찾고 있나요?"




프랑스의 국민작가이자 20세기 최고의 '고전'을 쓴 작가라고 칭송받는 마르셀 에메의 <착한 고양이 알퐁소>

"마르셀 에메의 동화가 통쾌하고 재미있는 까닭은 고정관념에 발목이 잡혀 있지 않다는 데 있다. 

그건 신선하고 유쾌한 충격이다 - 박완서"



  

저명한 저널리스트였던 장 도미니크 보비의 <잠수복과 나비>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전신마비가 된다.

오직 왼쪽 눈꺼풀로 15개월 동안 20만 번 이상 깜박거려 완성한 책이 <잠수복과 나비>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의 소중함을 깊게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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