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10. 8. 20:24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커피프린스1호점, 멋진 배우에 탄탄한 연기력, 거기에 쿨한 OST까지.. 얼마전에 OST에 담지 못한 음악들을 모아 "커피프린스1호전 커피향 설레임"이라는 CD가 발매되어 OST와 함께 샀다... OST를 사본지가 얼마만인던가... 덤으로 포스터까지 받아 방 벽에 소중히 붙혀 두었다. 출퇴근길에 차안에서 들으면, 특히 상쾌한 아침에 들으면 내 차안 가득히 은찬이가 만들어주는 향기로운 커피향이 날 것 같다 ^^ * 커피향셀레임 CD에는 커프 스페셜에 나왔던 여러 장면사진들과 멋진 이미지 컷들이 들어 있어 커프매니아들이 소장할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6. 19. 16:52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나도 대학시절부터 원대한 꿈을 꾸어왔지만 번번히 내가 목표로 하는 지점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남들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비밀을 알고 싶어 그들의 자서전을 부지런히 탐독한 결과 하나의 사실을 발견했다. 그것은 "끈기"와 "열정" 이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끈기"와 그 끈기의 힘의 원천인 "열정"만이 우리를 성공의 문으로 인도하는 열쇠임을 깨달았다. 자, 이제 나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끈기"와 "열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6. 7. 17:27
제가 좋아하는 일본드라마 중에 "런치의 여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본드라마 팬이라면 거의 다 알 정도의 드라마로 조그마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기자기 하게 풀어가는 드라마죠. 이 드라마의 압권인 최고의 장면은 여주인공 다케우치 유코가 오무라이스를 먹는 장면입니다. (위의 동영상 장면이죠 ^^)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저도 당장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었고 그 다음날 기어이 오므라이스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오무라이스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전 입맛이 없거나 음식점에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면 이 드라마의 위 장면을 생각하며 오므라이스를 시킵니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5. 3. 11:04
지난 주말 회사에서 안면도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워크샵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야유회 정도 ^^ 모처럼 서울을 탈출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안면도로 가는 차안에서의 설레임은 초등학생 때 소풍을 앞두고 설레였던 마음 같았다고나 할까? 봄 햇살과 상쾌한 공기와 바닷내음을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확~~ 풀고 온 멋진 주말이었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4. 12. 08:49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건 약간의 긴장과 두려움이 있는 일이지만 실패가 두려워 아무 일도 안하고 몸을 사리는 것보단 훨씬 가치있는 일이리라...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4. 12. 08:42
어제 .. 아니 오늘 새벽 2시쯤에 퇴근하고 8시에 다시 출근했더니 많이 피곤하다... 4주 가까이 회사에 급하고 중요한 일들이 생겨 계속 신경을 쓰고 야근을 했더니 체력도 바닥이 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 보다.. 그 덕분에 직원들에게 예전보다 자주 짜증도 낸 것 같고... 항상 부족한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바빠도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일처리도 깔끔하게 안하면 못참고.. 차분하게 가르치면서 할 수도 있는데... 건강과 일 ...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주요하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4. 7. 10:06
3월 초에 사무실을 이전 했습니다. 방배역 부근인데 교통 정체가 강남에 비해 심하지 않고 부근에 산과 약수터도 있어 공기도 좋습니다. 새로 단장한 내방을 보니 일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듭니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4. 3. 17:19
출근길에 차 오른쪽문 2개가 다 찌그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골목길에서 BMW가 나오다가 내차 오른쪽을 받은 거다. 번거로운 것도 싫고 그 사람의 어린 아들도 옆에 있고 해서 보험처리하자고 좋게 말하고 서로 명함만 주고 받고 헤어졌다... 그런데 40분후 통화에선 내가 가해자라고 말을 바꾸는거다... 그리고 목이 아파 병원가서 물리치료를 좀 받아야겠다고 하니 옆에서 받쳤는데 왜 목이 아프냐면서.. 자기가 정형외과 전문의인데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서 사기죄로 경찰에 고발을 하겠다고 고함을 질렸다.. 의외가 없었다.. 나이가 지긋하고 서울 모 병원 이사장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길래 믿고 합리적으로 대했더니 ... 회사 직원들은 병원에 한 일주일 입원해서 본대를 보여주라고 한다. 그런 X에게는.... 큰소리치고..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3. 21. 09:57
제가 지금까지 주로 이용하는 다음 플래닛에 2005년 5월에 이런 글을 썼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배려"에 대한 글이라 여기에 옮깁니다.. 살기가 갈수록 각박해서 인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갈수록 희박해진 느낌입니다. 어쩌면 당연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익명성 때문인지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선 특히 "배려"란 말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전 운이 좋아서 인지 플래닛을 시작하고 나서 사귄 많은 친구분들이 배려가 깊은 친구분들이라 전 참 행복합니다. "배려가 넘치는 사이버공간, 우리사회"를 기대해 봅니다.
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1. 12. 20:36
2007년 벽두부터 신규 사업 시뮬레이션 때문에 계속 야근 중 ^^ 모처럼 사공이를 가져와 사진 한장 찰칵~~ 약간 촛점이 안 맞지만 마음에 든다.. 근데 연일 야근한 사람치고는 너무 얼굴이 깔끔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