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이프 사용방법 #1] 포토스케이프 '사진편집' 메뉴 사용방법 1/3



포토스케이프 <사진편집> 메뉴 사용방법 1/3

"블로그 초보자도 이것만 배우면 포스팅을 쉽게 빠르게 OK!"

글, 사진 _ 커피맨 ( www.icoffeeman.co.kr )


안녕하세요? 해피 해피 블로거 "커피맨"입니다.

여러분은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무엇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아마도 십중팔구는 '포토스케이프(PhotoScape)'를 사용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포토스케이프는 오래전부터 블로거들에게 무척 사랑받는 무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영역에선 '포토샵'이라는 멋진 프로그램이 있지만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어렵고 유료프로그램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는 일반적인 이미지 편집 기능 외에 블로그 포스팅에 꼭 필요한 기능들 - 일괄편집기능, 페이지기능, 이어붙이기기능, 이름변환기능 등 - 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후배가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더니 멋진 콘텐츠들이 어설픈 이미지들 때문에 빛을 잃고 있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블로그 운영 시에 이미지 편집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포토스케이프 사용방법> 강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포토스케이프 메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편집>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편집>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는 너무 내용이 많아 부득이 하게 세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니 양해바랍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를 다운 받아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 화면이 뜬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네이버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포토스케이프의 대표적인 기능은 첫 화면에 13가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다. 하나씩 알아보자.

① 사진뷰어 : 폴더의 사진을 한눈에 보기, 슬라이드쇼

② 사진편집 : 크기/밝기/색상조절, 역광보정, 액자, 말풍선, 모자이크, 글쓰기, 그리기, 자르기, 필터, 적목보정, 뽀샤시, 복제도장툴

③ 일괄편집 : 여러 장을 한번에 변환하는 일괄처리

④ 페이지 : 여러 장을 템플릿 한 장으로 만들기

⑤ 이어붙이기 : 아래로, 옆으로, 바둑판으로 여러 장을 한 장으로 이어붙이기

⑥ GIF애니메이션 : 움직이는 GIF 사진으로 만들기

⑦ 인쇄 : 증명사진, 명함사진, 여권사진이나 썸네일 인쇄

⑧ 사진분할 : 한 장의 사진을 여러 장으로 분할

⑨ 화면캡쳐 : 화면을 캡쳐해서 편집, 저장하는 기능

⑩ 색상검출 : 사진이나 웹상의 화면을 확대해서 색상을 알아내는 색상검출 기능

⑪ RAW변환 : RAW파일을 JPG파일로 일괄변환

⑫ 이름바꾸기 : 사진이름 일괄변환

⑬ 종이 : 줄노트, 모눈종이, 오선지, 달력 출력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첫 화면에서 '사진편집'을 클릭한다.


'사진편집'화면은 크게 9가지 영역(①~⑨)으로 이루어져 있다.

①번 : 포토스케이프의 메인 메뉴바로 사진편집 작업을 하다가 언제든 필요한 다른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②번 : 편집작업을 하고자 하는 사진이나 이미지가 들어있는 폴더. 사용자가 선택하면 된다.

③번 : ②번에서 선택되어진 폴더에 들어있는 사진이나 이미지가 나타나는 공간이다. 여기서 한 장의 사진을 선택하면 ⑤번의 공간에 사진이 크게 보여진다. 

④번 : 왼쪽부터 '폴더즐겨찾기', '새로고침', '윈도우탐색기실행', '이전사진', '다음사진'. ③전 공간에 보여지는 사진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드바'로 구성되어 있다.

⑤번 : ③번에서 선택한 사진이 보여지는 창으로 이 공간이 사진, 이미지 편집 공간이다.

⑥번 : ⑤번 공간에서 불러온 사진 즉, 편집할 사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파일이름', '파일사이즈', '파일크기'가 표시되어 있다.

⑦번 : ⑤번과 관련있는 메뉴로 왼쪽에서부터 '배경패턴', '전체화면보기', '줌 1:1'. ⑤번 공간의 크기에 맞게 늘이거나 줄여서 보여주는 '화면크기', '확대', '축소', 'i(Exif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⑧번 : '사진편집메뉴' 모음

⑨번 : 편집작업을 한 사진을 저장, 취소, 인쇄, 바탕화면으로 지정, 클립보드로 복사 할 수 있는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위의 9가지 구성요소 중 ⑧번만 능수능란하게 쓰면 사진이나 이미지를 편집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이제 오늘의 강의 주제 '포토스케이프 메뉴 <사진편집> 사용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사진편집'화면에서 아래 '둥근사진'(①) 메뉴를 클릭하면 ②번과 같이 대화창이 뜬다. 대화창(②)에서 필요한 숫자를 입력하면 ③번 사진의 모서리가 둥근모양으로 변한다. 각자 숫자를 넣어 실습을 해보자.




둥근사진 옆의 '여백'(①) 버튼을 누르면 대화창(②)이 뜬다. 아랫쪽 여백을 '150'(③)으로 하고 나머지 여백은 '0'으로 설정한다. 그러면 ④번과 같이 사진의 아랫쪽 부분이 '150'만큼의 빈공간이 생겼다. 

사진을 편집할 때 사진의 여백에 별도의 글을 남기고 싶을 때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이다.




'테두리선'(①)을 누르면 테두리선을 설정할 수 있는 대화창(②)이 뜬다. 대화창과 같이 숫자를 입력하면 사진이 ③번과 같이 편집된다. 안쪽여백을 '0'으로 하면 테두리선이 사진의 바깥쪽에 생긴다.





'사진편집' 메뉴에서 '액자없음'(①)을 클릭하면 아주 다양한 액자 샘플이 뜬다.(②)

'크리스마스 막대사탕04'(③)을 선택하고 '액자접착'(④)의 슬라이드바를 '200%'로 변경한다. 그러면 ⑤번과 같이 사진 테두리에 액자가 만들어졌다.





본격적인 '사진편집' 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편집의 첫 번째는 사진크기 조절.

①번과 같이 '크기조절' 글씨 옆의 '역삼각형'을 누르면 다양한 사진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는 대화창이 뜬다. '가로조절'(②) 메뉴를 선택하여 원하는 사진의 크기를 입력한다.

참고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레이아웃을 1단으로 운영는 분들은 사진의 가로크기를 '900px', 2단은 '740px', 3단은 '550px'을 선택하면 된다.

'크기조절'(③)을 클릭하면 크기조절 대화창(④)이 뜬다. '가로:세로 비율 유지'에 체크를 하면 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이 유지되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다시 ⑤번과 같이 크기조절 옆의 '역삼각형'을 눌러 대화창이 뜨면 '회전'(⑥)을 클릭한다.

'회전' 대화창이 뜨면 아래에 '회전탭'(⑦)과 '수평맞추기탭'(⑧)이 있다. '회전탭'에서 사진을 원하는 각도로 회전시킬 수 있으며 '수평맞추기탭'에서 수평이 안맞는 사진을 슬라이드바를 통해 수평맞춤을 할 수 있다. 아주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이다. 잘 익혀두자.





포토스케이프가 블로거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잘못 찍은 사진을 쉽게 보정할 수 있다는데 있다. 사진이 실내에서 찍어 너무 진하거나 밝을 때,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아 음식이 맛깔스럽게 안나왔을 때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보기 좋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①번과 같이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작업공간에 사진이 뜬다. '밝기, 색상' 옆의 '역삼각형'(②)을 눌러 대화창이 뜨면 '진하게'(③)을 클릭하고 다시 대화창이 나타나면 ④번과 같이 '중'을 선택한다. 경험상 '강'은 원본사진을 너무 강하게 보정하므로 '약'이나 '중' 정도를 추천한다.

⑤번과 같이 '밝기, 색상'을 클릭하면 대화창(⑥)이 뜬다. 아주 다양한 사진 보정을 위한 항목들이 있으므로 좌우로 슬라이드바를 움직여 사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보정해 보자.




사진을 보정하는 경우 제일 먼저 '자동레벨'(①)을 선택하여 '자동레벨'(②)과 '자동콘트라스트'(③)을 클릭하도록 하자.





'선명하게' 메뉴 옆의 '역삼각형'(①)을 클릭하여 대화창에서 '3'정도(②)를 선택하면 사진이 조금 선명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정하려면 '선명하게'(③)를 클릭하여 대화창이 뜨면 슬라이드바(④)를 좌우로 조절하면 된다.





보정하려는 사진에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주려면 '필름느낌'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필름느낌' 메뉴 옆의 '역삼각형'(①)을 눌러 대화창이 뜨면 '영화-약'(②)을 선택한다. 각각의 효과들을 선택하여 사진이 어떻게 변화는지 확인해 보고 필요할 때 이용하도록 하자. 

'필름느낌'(③)을 클릭하면 '필름느낌' 대화창(④)이 뜨는데 '미리보기'에 체크하면 원본사진이 어떻게 변하는지 미리 볼 수 있다.





사진편집에서 클라이맥스는 바로 필터효과!

①번과 같이 '필터'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대화창이 뜬다. '잡음제거(깨끗한피부)'(②)를 선택하고 '약'(③)을 누른다. 

②번효과는 인물사진보정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명 '뽀샵효과'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물의 얼굴에 난 뽀루지 등 잡티를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너무 강하게 보정하면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하자. ^^)

다시 '필터'(④) 메뉴를 클릭해서 대화창이 뜨면 '그림느낌'(⑤) → '수채색연필화'(⑥)를 선택한다. 아주 다양한 효과를 필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인물사진이 경우 약간의 뽀샤시한 느낌은 인물을 신비롭게 하고 이쁘게 보이게 한다. 그 때 사용하는 메뉴가 '뽀샤시'다.

①번과 같이 '뽀샤시' 메뉴 옆 '역삼각형'을 클릭하여 대화창이 뜨면 '중(기본값)'(②)을 선택한다. 일단 효과를 적요해 보고 너무 과하다 싶으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취소' 메뉴를 눌러 효과를 취소하면 된다.

'뽀샤시'(③)를 눌러 대화창이 뜨면 슬라이드바를 좌우로 조절하여 좀 더 자세히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역광보정'(①)은 야외에서 태양을 등지고 있는 사람을 찍었을 경우 사진 속 사람이 새까맣게 나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뉴다. 물론, 사진이 노출에 문제가 있을 때도 적당히 잘 조절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①번과 같이 '역광보정'을 클릭하고 대화창이 뜨면 '기본값'(②)을 선택한다. 변화된 사진을 보고 만족스럽지 못하면 '취소'를 하고 다른 보정값을 적용하면서 최선의 결과물을 얻으면 된다.


이것으로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사진편집> 메뉴 사용방법'에 대한 첫 번째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메뉴가 많고 다소 복잡해 보여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차분하게 본 강의를 따라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입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시다가 궁금하신 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과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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