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8. 1. 10. 02:47
요즘 카메라 지름신이 강림했나 보다.. Nikon D300을 지른지 얼마되지도 않아 또 필름카메라 Pentax ME Super에 필이 꽂혀 결국은 지르고 말았다. 사진동호회 디갤에서 필름현상에 관한 강좌가 개설되어 이를 듣고 싶어 필카를 지른것이다. 아직 D300에 대한 기기 파악도 안되었는데 벌써 필카에 눈이 가다니.... ^^;; 암튼 Pentax ME Super는 오랫동안 많은 포토그래퍼들에게 사랑받아 온 카메라라고 하니 아끼면서 열심히 찍어야겠다.. 요즘, 희한하게 사람들은 편안한 디카를 두고 굳이 불편한 필카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오다니 결국은 이것도 아나로그를 다시 그리워함인가? 아님 괜한 겉멋 부리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