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전 자료 WIZ*ONE6 2007. 4. 3. 17:19
출근길에 차 오른쪽문 2개가 다 찌그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골목길에서 BMW가 나오다가 내차 오른쪽을 받은 거다. 번거로운 것도 싫고 그 사람의 어린 아들도 옆에 있고 해서 보험처리하자고 좋게 말하고 서로 명함만 주고 받고 헤어졌다... 그런데 40분후 통화에선 내가 가해자라고 말을 바꾸는거다... 그리고 목이 아파 병원가서 물리치료를 좀 받아야겠다고 하니 옆에서 받쳤는데 왜 목이 아프냐면서.. 자기가 정형외과 전문의인데 내가 거짓말을 한다면서 사기죄로 경찰에 고발을 하겠다고 고함을 질렸다.. 의외가 없었다.. 나이가 지긋하고 서울 모 병원 이사장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길래 믿고 합리적으로 대했더니 ... 회사 직원들은 병원에 한 일주일 입원해서 본대를 보여주라고 한다. 그런 X에게는.... 큰소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