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방법 #5]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방법 #1/2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 방법 1/2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법을 모르면 아이폰의 기능을 반만 사용하는 것이다!"


글, 사진 _ 커피맨 ( www.icoffeeman.co.kr )



안녕하세요? 해피 해피 블로거 "커피맨"입니다.

오늘은 아이폰(iPhone)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어렴풋이 알고 계시다구요? ^^

이 기회에 정확한 개념을 알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이므로 개념을 알고 나면 한결 사용하기 쉬우실 겁니다.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란?

데이터를 네크워크상의 가상공간 서버(Cloud)에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 가상의 공간에 접속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정 단말기, PC나 스마트폰에 종속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가상 공간에 접속함으로써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영화, 사진, 음악 등의 미디어 파일과 문서, 주소록 등의 콘텐츠를 가상의 공간, 즉 서버(Cloud)에 저장을 해두고 PC와 스마트폰 등의 어떠한 기기에서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내용이 너무 길어 두 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강의는 아이폰(iPhone)에서 아이클라우드 이용을 위해 설정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강의는 아이클라우드 홈페이지 ( www.icloud.com )를 중심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설정해야 할 것들 >





현재 커피맨의 아이폰 - '설정 > iCloud > 저장공간 > 저장 공간 관리' - 을 보면 아이클라우드에 커피맨의 아이폰이 백업(크기가 209.5MB)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폰(iPhone)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백업 설정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되어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현재 0.3GB(300MB)가 백업(①)되어 있다.




아이폰의 '설정 > iCloud >저장공간 > 저장 공간 관리'에서 '사용자 iPhone'(②)을 누른다. '정보' 화면이 나타나면 맨 아래로 드래그한다.




'백업 삭제'(③) 메뉴를 눌러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된 아이폰 자료를 삭제한다.

'설정 > iCloud' 화면을 보면 저장 공간(④)이 4.9GB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①번(4.7GB)과 비교하면 0.2GB(200MB)늘어났다.  




'저장 관리 공간'을 보면 '백업' 메뉴에 백업 사이즈가 '0KB'로 표시되어 있다.



다음으로 아이폰(iPhone)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로 백업을 하기 위한 설정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 iCloud 저장 공간 및 백업 개요 >

아이클라우드에 가입하면 5GB의 무료 저장 공간이 제공된다. 아이클라우드 저장 공간은 iOS 기기 백업, iCloud Drive, iCloud 사진 보관함, iCloud에 저장된 App 데이터 및 도큐멘트 그리고 iCloud Mail (@icloud.com 이메일 계정)에 사용된다. 공간이 부족할 경우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저장된 항목을 삭제하여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 iCloud에서 백업하는 항목 >

iCloud는 iPhone, iPad 및 iPod touch와 같은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기기가 켜져 있고 잠금 상태에서 전원에 연결되어 있을 때 Wi-Fi를 사용하여 매일 자동으로 백업한다. 아이클라우드에 iOS 기기 정보가 백업되면 손쉽게 새로운 기기를 설정하거나 이미 갖고 있는 기기에 정보를 복원할 수 있다.


iCloud에서 백업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음악, 영화, TV프로그램, App 및 도서 구매 내역

2. iOS 장비에 있는 사진 및 비디오

3. 기기 설정

4. App 데이터

5. 홈화면 및 앱 구성

6. 아이메시지(iMessage), 텍스트(SMS) 및 MMS 메시지

7. 벨소리

8. Visual Voicemail

9. 건강 데이터

10. Homekit 구성


* iOS 기기는 해당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와 설정만 백업한다. 아이클라우드에 이미 저장된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는다. iCloud Drive에 저장한 연락처, 캘린더, 책갈피, 메일 메시지, 메모, 공유된 사진 앨범, iCloud 사진 보관함, 나의 사진 스트림 및 도큐멘트가 여기에 해당한다. iOS 기기에 iCloud Drive가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아이클라우드 도큐멘트 및 데이터는 설정되어 있는 경우,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도큐멘트는 백업된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 홈화면에서 '설정' 아이콘을 눌러 '설정' 화면이 뜨면 'iCloud' 메뉴를 선택한다.

'iCloud' 화면 중간쯤에 '백업' 메뉴가 '끔'으로 되어 있다. 이 메뉴를 눌러 '백업' 화면이 뜨면 'iCloud 백업'(①) 메뉴를 '켠다'(ON)




'iCloud 백업 시작'이란 대화창이 뜨면 '승인'을 누른다.

이 때 대화창에 뜬 내용을 주의깊게 읽어보자.

"iTunes와 동기화할 때 사용자의 iPhone이 컴퓨터에 더 이상 자동으로 백업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아이폰에서 'iCloud 백업'을 'ON'으로 설정화면 내 아이폰이 아이튠즈(iTunes)와 동기화할 때 내 컴퓨터로 자동으로 백업하는 걸 포기한다는 의미이다. 기억하고 있자.

'iCloud 백업'을 켜는데(②) 조금 시간이 걸린다. 잠시만 기다리자.




'백업' 화면 맨 아래쪽에 '지금 백업'(③)이란 메뉴가 나타났다. ('iCloud 백업'을 꺼면 '지금 백업'이란 메뉴가 사라진다.)

'지금 백업' 메뉴를 누르면 위 오른쪽 화면과 같이 "백업 중... 남은 시간 계산 중..."(④)이란 메시지가 뜨면서 백업이 시작된다.




조금 기다리면 ⑤번과 같이 백업에 걸리는 시간이 나타난다.




끝으로 '설정 > iCloud > iCloud Drive' 메뉴를 누르면 'iCloud Drive' 메뉴가 뜨는데 맨 아래의 '셀룰러 데이터 사용'을 반드시 꺼두도록 하자. 

만약, 켜두게 된다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Wi-Fi 접속 상태가 안좋으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여 아이폰의 자료를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하자!!



이상으로 '아이폰(iPhone)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기본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번 시간에 이어 '아이클라우드 사용 방법'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읽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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